갈산면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마을의 풍요와 번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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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신촌마을 당산제 개최… “마을의 풍요와 번영 기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3.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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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2월 1일 지내

갈산면 신안리 신촌마을(이장 박영순)은 지난 10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입구에 위치한 수령 500년 보호수 아래에서 당산제를 지냈다.<사진>

신촌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2월 1일 마을주민 전체가 모여 마을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제사로,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문을 읽으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와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당산제를 통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마을주민이 하나돼 화합하고 마을이 조화롭게 발전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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