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갈산, 함께하는 면민”
갈산면체육회(회장 김용덕)와 갈산면이장협의회(회장 김영민)가 주최·주관한 ‘제24회 갈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가 지난 13일 갈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갈산면민 및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갈산면 농악교실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표창 수여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면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점핑공연, 퓨전트롯장구, 고고장구, 김서연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흥을 한껏 더했다.
김용덕 체육회장과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면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서 훈훈한 축제의 장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많은 면민과 내빈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드러난 면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더욱 북돋워 화합으로 번영하는 갈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회봉사 최안순 △체육진흥 이재춘, 문기환, 오원섭, 김미숙 △지역발전 이용영 △사회봉사 한금숙 씨 등 7명의 갈산면민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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