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천 벚꽃길 나들이’ 행사 앞두고 환경 정비해
홍동면은 지난 12일 홍동면 풀무신협(이사장 주정모)을 비롯해 창정마을(이장 조영희),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힘을 모아 ‘봄맞이 홍동천 환경정화활동’이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풀무신협이 관리 중인 운월리에서 화신 저수지까지 이어지는 8km 구간의 벚나무 산책로에서 제방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지난 13일 개최된 ‘홍동천 벚꽃길 나들이’ 행사에 앞서 행사장 주변을 깨끗이 단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벚꽃길 나들이 행사에서는 애향공원 일원에서 400여 명이 모여 산책하며 기념품 증정까지 이뤄졌다.
주정모 풀무신협 이사장은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신협은 해마다 저소득층에 어부바박스 나눔과 이불·생필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의 이동권 지원을 위한 어부바 차량을 기증해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돌봄과 의료복지서비스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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