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초, 유네스코 이끎이 동아리로 환경문제 해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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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초, 유네스코 이끎이 동아리로 환경문제 해결 앞장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5.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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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관점 고려하는 중요성 배워

용봉초등학교(교장 한만희)에서는 지난달 26일 유네스코 이끎이 동아리 주최로 3~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개환경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마을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 설치 문제를 주제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팀으로 나눠 각자의 입장에서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반대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는 중요성을 배웠다.

용봉초등학교는 유네스코 학교로서 환경, 평화, 인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포함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개환경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용봉초등학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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