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대표 ‘해양관광지’로 급부상, 6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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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표 ‘해양관광지’로 급부상, 6월부터 본격 운영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6.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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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해양관광 투어, 여름철 관광객들 유치에 기여할 것
놀궁리 해상파크, 천수만 위에 떠오른 신개념 관광 명소
지난달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 야간 전경.
지난달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 야간 전경.

홍성군이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롭게 조성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두 관광지는 홍성군이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여름철 물놀이와 해상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홍성 해양관광 투어’의 핵심 명소이다. 특히 남당항 일원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과 주말에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조명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놀궁리 해상파크는 해상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장을 제공한다. 다양한 해상 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은, 홍성군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홍성 해양관광 투어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관심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은 이번 ‘홍성 해양관광 투어’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이 자랑하는 해양 관광자원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가 천수만 바다 위에 신개념 인공 구조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해상파크는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높낮이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뷰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해상파크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석양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놀궁리 해상파크와 함께 지난달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이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관광지는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보이며,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를 통해 홍성군이 올여름 해양관광 투어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운영시간, 입장료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놀궁리 해상파크와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지들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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