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소속
비시즌 기간 은하초 방문… 재능기부로 수업 진행
비시즌 기간 은하초 방문… 재능기부로 수업 진행

은하초등학교(교장 이승수)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조소현 선수(토트넘 홋스퍼 FC 위민)를 초청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축구수업을 진행했다.<사진>
영국 프리미어리그 비시즌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조 선수는 평소 축구 재능기부 수업을 하길 원했으며, 은하초등학교와 연락이 닿아 10일 오전 동안 축구수업을 실시하게 됐다.
은하초 학생들은 조 선수와 다양한 축구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소규모 축구시합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조 선수와 함께 점심 급식을 먹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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