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복지관(관장 오왕근)은 지난 12~13일 이틀에 걸쳐 홍성에 위치한 경로당(오관리5구, 오관리12구)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강의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익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까지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을 배우고, 메시지 보내기, 사진 찍기,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설치·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홍성사회복지관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교육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도움을 줬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성사회복지관의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더 나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홍성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