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홍주신문,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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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홍주신문,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길잡이”
  • 홍주일보
  • 승인 2024.06.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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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홍주신문 창간 17주년을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역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고민하며 홍성의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주고 계신 홍주일보사 한관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더 해주고 계신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홍주신문은 2007년 8월 창간호 발행 이래로 17년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언론 본연의 길을 고집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인식하고 비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현재 좌표를 명확히 제시해 주는 신문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또한 신문은 살아 숨 쉬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제공하며, 후손들에겐 값진 기록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주신문이 홍성 지역의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올바른 여론을 주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의회도 계속해서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감하는 소통의정, 변화하는 선진의정, 실천하는 책임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는 신문사로 나날이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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