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김종수)는 지난 16일 충남도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도민참여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NH충남도민숲 ESG예금’ 가입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충남세종농협이 충남도민과 함께 명품 홍예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챌린지는 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예금 가입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NH충남도민숲 ESG예금’은 예금 가입금액의 0.1%, 최대 5억 원을 홍예공원의 조성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하는 상품으로 내포신도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도민숲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챌린지에는 김종수 지부장과 김현영 부지부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다음 주자로 농협 공주시지부 황광환 지부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예금 가입을 넘어, 충남도민들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예공원의 조성사업은 충남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숲으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수 지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챌린지 동참을 통해 도민참여숲의 성공 조성을 응원한다”며 “이번 챌린지에 충남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