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거리영화제, 홍성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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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거리영화제, 홍성서 열린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8.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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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5~6일 이틀간
역재방죽 잔디공원서 개최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최하고 홍성군과 홍성군의회가 후원하는 ‘한여름밤의 거리영화제’가 오는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역재방죽 잔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음악회가 펼쳐지며, 이어 2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두 시간가량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거리영화제에서는 추억의 무성영화(無聲映畫) ‘이수일과 심순애’와 현대의 명작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5일에는 한국의 고전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사의 중요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과거의 감성을 전달할 것이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한여름밤의 거리영화제’ 기간 동안 수박과 팝콘 등이 무료로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가족 단위의 홍성군민들에게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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