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 농정 실현, 농어업‧농어촌 활성화

홍성군과 홍성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선태)는 지난 9일 민·관협치 농정 실현과 농어업‧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정책 제안·시책 반영을 위한 2024년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월 역량강화워크숍과 농어업인단체 간담회, 7월 읍‧면순회 간담회 등 지역별 회의를 통해 농어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수렴했으며, 8월 축산, 식량, 청년, 유통(가공), 원예특작(과수), 농어촌발전, 임업, 수산분과 등 8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조정한 66건의 분과별 중요 제안 사항을 논의했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농어업인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농정에 반영해 홍성군 농어업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회장은 “농어촌의 일손 부족,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운 농어업환경 속에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들의 권익 보호,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서 농어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농어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농어업인의 현장 의견이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농정 만남의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