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이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홍성, 예산지역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홍성군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홍 의원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함께 쌀값보전법안 발의를 비롯해 그간 노력해온 일들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 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는 ▲농어업용 면세유 세금감면기한 5년 연장 등 농어촌 및 농어민 권익보호 관련법안 15개 사항 국회입법 및 정책대안 관철 ▲충남도청 이전 관련 16개 법안 발의 및 예산확보 ▲쌀값 17만83원 2012년까지 보전 등 5개 민생법안 대표발의 ▲택시 및 장애인 차량 LPG특소세 폐지 등 5개 민생법안 공동발의 등 그동안 농어업인 및 도청이전 및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홍 의원은 홍성군의 현안문제이면서 숙원사업인 우수축산물 먹거리 타운 조성사업비 22억, 신활력 사업(양돈클러스터)비 60억원, 주거환경개선(오관지구)비 44억,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문당권역)비 54억원 등 홍성 및 예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3년간 국비 3,059억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올해 1월 1일자로 폐지예정이던 농어업용 면세유 세금감면 기한을 5년 연장했다”며 “이로 인해 일년에 2조 116억원의 농어민 부담이 절감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초노령연금법안 관철과 함께 노인복지청 신설에 주력해 체계적인 노인복지정책을 관장하며 농민의 생계수단과 직결된 쌀값 동결문제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농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국회에서 펼쳤다고 강조했다.
특히“지난 4년간 농어촌 및 농어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충남도청 이전을 위해 신 성장 동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지난달 27일 갈산농협을 시작으로 지난 2일 홍성농협에서 홍성군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3일부터 8일까지 예산군일원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