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월산상가의 변화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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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월산상가의 변화와 도전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4.10.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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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월산상가의 변화와 도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가는 물론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승주)는 지난 12일 ‘상다리펴는날’ 행사를 통해 외출하기 좋은 가을날 포차데이를 주제로 새로운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특히 지난 7월에 개최된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를 통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던 참가자들이 다시 월산상가를 찾으며 새로운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주 월산상가 번영회장은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거리공연과 음악 DJ박스,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며 함께 먹고 즐기는 상가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산상가는 행사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 학교기업 ‘이음’, 혜전대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월산상가의 변화와 도전에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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