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일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용봉산 권역 종합계획 수립 관련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경기도 가평 등 5개 도시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윤일순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문병오, 김은미, 신동규, 이정희 의원 총 5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 아침고요수목원·남이섬 △2일차 화담숲·청풍호 관광지 △3일차 국립 세종수목원 견학으로 이뤄졌다.
1일차에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30개의 주제정원 조성사업을 연구·조사하고, 춘천의 생태문화 예술의 섬인 남이섬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청취·비교 견학했다.
2일차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 견학을 통해 모노레일을 통한 힐링산책길 조성사업을 비교하고,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호관광모노레일과 청풍호반케이블카, 비봉산 전망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 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사계절 전시온실과 다양한 테마정원 등 조성사업을 연구·조사하고 용봉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위한 주요 관광자원 역할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윤일순 행정복지위원장은 “선진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우리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견학으로 용봉산 권역 종합계획 수립 관련해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사업 선진시책을 적극 수용해 우리군의 사례에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