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미성, 이하 홍성새일센터)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센터의 여성친화 기업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1:1 협약 방식을 도입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산, ㈜청운브레이크, ㈜삼능, 농업회사법인 광동㈜, ㈜오디하이텍, ㈜은성전장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등이며, 참여 기업은 여성 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 인사노무 관련 교육과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홍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 상담부터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는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홍성새일센터(041-630-9542~6)로 하면 된다.

이보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