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성 농 협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지난달 30일 오전 홍성농협본점에서 정해명 조합장을 비롯, 조합원과 직원, 전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정해명 조합장은 "지난 한해 홍성농협이 당기순이익 34억77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올해의 성과는 2552명의 농업인조합원들이 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농업측의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홍성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 △판매사업 △구매사업 △하나로마트 운영 △창고사업 △운송사업 △보험(공제)사업 △신용사업 등을 벌였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저조했던 축산물 수탁판매를 극복하고, 농협 쌀 브랜드인 홍주골사랑쌀의 판매강화에 역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농협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34억7686만7000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12억6151만6000원이다.
광 천 농 협
광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철진)은 지난달 31일 현대예식장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 가공공장 신축과 관련한 고정자산 취득안과 제41기 결산보고서, 비상임 감사·이사 선거 등을 승인했다.
이날 결산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광천농협의 올해 당기손익은 10억7200원이며, 총 예수금은 1341억9300만원으로 전년대비 9.1% 성장했다. 또, 상호금융대출금 671억4300만원, 공제료 41억8200만원, 비료·농약·일반자재 등 구매사업 86억2900만원, 판매사업 89억3500만원, 마트사업 33억500만원, 창고사업 3400만원, 가공산업 30억75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광천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촌리 김민섭 씨를 비롯한 7명의 조합원에게 조합장표창을 전달하고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통해 약 3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표창패와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장 곡 농 협
장곡농협협동조합(조합장 최신식)은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등을 실시했다. 장곡농협 결산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당기 순이익은 6억2200만원으로, 최신식 조합장은 "역대로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하는 질적 양적 성장을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농협은 지난해 △지도사업비 2억5000만원 △예수금 잔액 484억700만원 △구매사업 79억5090만원 △판매사업 57억3800만원 △보험사업 9억4100만원 △수수료 수익 2억2900만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 최신식 조합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에 특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주정표)은 지난달 31일 제43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 자산이 전년 대비 18억 1500만원이 늘어난 765억2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홍동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2000만원 △농업인안전공제가입 2756만5000원 △일반벼 생산장려금 지급 2944만4000원 △선진지 교육 1295만4000원 등 4억1700여만원을 집행했다.
또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은 전년대비 약 26억원이 늘어난 521억원으로 5.4% 성장했다. 마트 사업 역시 전년 대비 2.11% 성장해 총 매출 약 5억원을 달성했다. 주정표 조합장은 "적극적인 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군정발전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결 성 농 협
결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홍성균)은 지난 1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억6265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1억318원을 더한 총 4억 6297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4629만원, 사업준비금 9259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1억4697만원, 사업 이용고배당 5326만원 등의 배당을 실시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결성농협은 조합원 복지에 7860만원을 지원했으며, 전년 대비 절임배추사업은 3배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날 홍 조합장은 "유례없는 가뭄과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로 힘든 한해였다. 조합원의 농업 생산력 증진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여 노력한 결과 당기 순이익 3억 6265만원을 달성했다"며 "1108명의 조합원께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갈 산 농 협
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구)은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최기용 지부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협의회장, 대의원,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갈산농협은 지난해 주유소와 농기계센터를 이전해 조합원 편익을 위한 고정투자를 추진했으며, 조합원 한마음대회· 여성문화대학 개강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상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이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지원 기능의 강화와 경제사업의 활성화,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갈산농협은 지난해 자산규모 2388억원의 사업규모로 10억 3000만원에 이르는 조합원 현금 배당과 5억400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하는 성과를 보였다.
홍 북 농 협
홍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장순찬)은 지난 5일 제41차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를 개최하고 결산 결과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 보고에 따르면 총사업량은 170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억2300만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억600만원이 감소했다. 배당금은 총액 2억5050만3000원 중 출자배당금 2억33만3000원과 이용고배당금 502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구매사업은 판매사업, 창고사업, 마트사업, 기타사업 등 총사업량 49억1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억6000만원이 증가했다. 또한 신용사업은 상호대출금 평잔은 수도권대출의 지속적인 상환에도 불구하고 499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00만원이 증가했다. 장순찬 조합장은 "도청내 농수산물 판매장을 마련했는데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 마 농 협
금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제)은 지난 6일 제43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업무 운영을 공개하고, 결산 결과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 보고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5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7000만원이 증가했으며, 이용고배당은 전년 보다 5000만원이 증가한 1억30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구매사업은 66억으로 전년대비 7억6000만원 증가했으며, 대출사업은 66억으로 전년대비 7억 6000만원이 증가했다. 조합원 지원 사항으로 영농자재 지원이 1억6300만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에 1900만원, 농업인안전공제 2200만원 등을 배정했다. 김영제 조합장은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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