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보훈 가족, 120통 전달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연말을 맞이해 연탄 나눔과 사랑의 물김치 나눔 등 연이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사진>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학장 안재현)은 지난달 24일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지난 1일에는 사랑의 물김치 120통을 만들어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재현 학장과 김영집 팀장, 박종걸(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을 비롯한 50여 명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호텔관광대학 조리심화실습실에서 모여 남녀노소 맛있게 먹을 물김치를 만들었다.
특히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온십’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유상(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학생도 함께 참여했다.
안재현 학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하다”며 “청운대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해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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