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마면민회, 제23차 정기총회·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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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금마면민회, 제23차 정기총회·송년의 밤 성료
  • 김영정 기자
  • 승인 2024.12.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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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발전 기원, 출향 금마인 한마당 축제”
백문기 회장과 내·외빈들이 금마면 발전을 위한 축배를 들고 있다. 

[홍주일보 서울=김영정 기자] 재경금마면민회(회장 백문기)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제23차 재경금마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주광택 금마면장, 이상동 금마농협 조합장,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장 등 내빈과 재경금마면민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금마인들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금마주민자치풍물패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오영택 교수의 고향자랑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자랑스런 금마인상 △감사패 전달 △감사선물 및 표창 △안건상정 △인사말(백문기 회장) △격려사(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장) △축사(이용록 군수) △면정보고 및 기관장 소개(주광택 금마면장) △금마골프회 소개(이영훈 골프회장) △금마산악회 소개(이정영 산악회장) △임원진 소개의 순으로 1부가 진행됐고, 케잌컷팅 및 축배를 드는 2부, △연예인 축하공연(이환호 홍성군 홍보대사)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장기자랑 및 추첨 등의 3부 만찬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서예가 우촌 박상현 초대회장은 면민회를 위해 헌신한 이영훈 골프회장에게 서예작품을 선물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문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금마면민회가 지난 6월 한마음단합대회와 오늘 송년회에 이르기까지 금마인을 하나로 단합하고 선·후배 간 서로 소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데 있어 회원 한분 한분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서 참석해주신 이용록 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분들과 재경금마면민회 회원분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마의 발전이 곧 홍성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금마인상은 오영택 고문과 이정영 산악회장이 수상했고 △홍성군수 표창은 서능석, 이성은, 권영삼 씨 △재경홍성군민회장 표창은 최성호 자문위원, 김기석 자문위원, 강병모 총무이사 △충효예실천운동본부 표창은 우현순, 황을순, 박미숙 씨 △감사패는 이영채 명예회장 △국회의원 표창은 유경근 수석고문과 김양섭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미/니/인/터/뷰 - 재경금마면민회 백문기 회장

“그동안 정기총회를 토요일에 진행했었는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는 정기총회 개최 요일을 금요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임원 이사회에서 의결했고, 이번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변경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재경금마면민회에 대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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