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흥행에 지역사회 상생 실천

농업회사법인 신선P&F(대표 유형진)가 오늘(16일) 홍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는 지난 9월 홍성군과 LG헬로비전과 공동 개발해 출시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 흥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해당 상품은 출시 두 달 만에 약 5억 원(8000세트)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P&F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도 30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유형진 신선P&F 대표는 “우수한 홍성마늘을 활용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족세트 기탁에 이어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추진해 주신 신선P&F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신선P&F는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육류 가공 저장 처리·식육판매 업체로 대한민국 최초로 한우 지육의 홍콩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한우 발골 퍼포먼스와 시식 체험 등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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