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국민의힘)과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 부흥 자치의정대상과 평등사회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사진>
서울평화문화대상(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은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권영식 의원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현재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홍성군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검토, 주민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실행했으며, 원도심의 부흥을 위한 5분 자유 발언과 군정 질의 등 지속적으로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인정받아 ‘도시 부흥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선경 의원은 홍성군 최초의 여성 선출 의원으로 현재는 산업 건설위원장 직을 맡고 있으며,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농업인 영농·가사 도우미 지원 확대, 귀농·귀촌 여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여성 전용 임시 거주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올 한 해 위원회 관련 여러 단체들과 6건의 간담회 활동으로 ‘평등사회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두 의원은 “홍성군 발전과 홍성군민의 대변자로서 더욱이 활동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부여하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더욱이 의정 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