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송년회 개최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송년회 개최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5.01.0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승조 위원장, “윤석열 남은 것은 사면 없는 무기징역”
민주당원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희생자 추모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지난달 29일 용봉산 인근 한우프라자에서 ‘윤석열 파면 강승규 사퇴 결의대회’와 함께 당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 김학민 전 지역위원장, 이종근 상임고문, 문병오·최선경·신동규·이정희 홍성군의원과 이정순 예산군의원, 상무위원 및 열정 당원(비직책 당원 60여 명 포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는 박만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는 묵념, 지역위원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지역위원장 표창, 윤석열 구속 탄핵 및 강승규 규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지역위원장은 송년사를 통해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은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주권의 승리였다”며 “윤석열에 대한 체포, 수사, 처벌이 확정될 때까지 당원들 모두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국민과 싸우려고 하는 미치광이 자들에게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자”며 “이제 윤석열에게 남은 것은 사면 없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당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무안항공참사 추모와 당원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