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홍성군의 2025년도 총예산은 9064억 원이며 기금을 제외한 본예산(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전체)액은 총 8465억 5374만 1000원이다.
2025년 세출총괄표에 따르면, 8465억 원 중에 사회복지 분야는 2348억 2124만 원으로 전체 구성비의 27.74%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5.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생활보장 243억 7885만 원(2.88%) △취약계층지원 238억 4770만 원(2.82%) △노동 14억 7853만 원(0.17%) △보훈 35억 7461만 원(0.42%) △주택 46억 1622만 원(0.55%) △사회복지일반 19억 1437만 원(0.23%) △보육 492억 3564만 원(5.82%) △가족·여성 76억 3127만 원(0.90%) △노인 1143억 6092만 원(13.51%) △청소년 37억 8311만 원(0.45%)로 구성됐다.
일반공공행정은 507억 1706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5.99%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17.62%가 늘었다. 일반공공행정 중 △입법과 선거관리 14억 2706만 원(0.17%) △지방행정·재정지원 13억 578만원(0.15%) △재정·금융 163억 6712만 원(1.93%) △일반행정 316억 1709만 원(3.73%)로 편성됐다. (괄호 안은 전체 예산 중 구성비)
공공질서와 안전(재난방재·민방위)은 129억 1422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53%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36.81%가 증가했다.
교육은 32억 9906만 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0.39%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16.92% 감소했고 △유아와 초중등교육 22억 8559만 원(0.27%) △평생·직업교육 10억 1347만 원(0.12%)으로 나타났다.
문화와 관광은 487억 4266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5.76%이고 전년도 예산 대비 26.79% 감소했다. 문화와 관광 분야 중 △문화예술 90억 6126만 원(1.07%) △관광 72억 7272만 원(0.86%) △체육 208억 9149만 원(2.47%) △문화재 53억 939만 원(0.63%) △문화와 관광일반 62억 778만 원(0.73%)으로 편성됐다. 특히 문화재, 문화와 관광일반 분야는 전년도 예산액보다 50% 정도 감소했다.
환경은 1227억 8338만 원으로 전체 예산액의 14.5%이며 전년도 예산 대비 30.38% 증가했다. 환경 분야 중 △상하수도·수질 854억 53만 원(10.09%) △폐기물 232억 4889만 원(2.75%) △대기 89억 9842만 원(1.06%) △자연 29억 9415만 원(0.35%) △환경보호일반 21억 4138만 원(0.25%)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하수도·수질 예산은 전년도 보다 44.85% 증가했다.
보건(보건의료) 분야는 184억 3553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2.18%를 차지하고, 전년도 예산액 대비 7.9% 감소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422억 6612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6.81%를 차지하며, 전년도 예산액 대비 10.27% 감소했다. 이중 △농업·농촌 1191억 9167만 원(14.08%) △임업·산촌 178억 9433만 원(2.11%) △해양수산·어촌 51억 8011만 원(0.61%)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수산·어촌 분야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50.4% 감소했다.
산업·중소기업과 에너지 분야는 286억 6929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3.39%를 차지하고 전년도 예산액보다 138.11% 증가했다. 이중 △산업진흥·고도화 241억 9095만 원(2.86%) △에너지와 자원개발 30억 6096만 원(0.36%) △산업·중소기업일반 14억 1738만 원(0.17%)으로 편성됐다.
교통과 물류 분야는 329억 1205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3.89%를 차지하고 전년도예산액에 비해 13.17% 감소했다. 이중 △도로 86억 2576만 원(1.02%)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242억 8629만 원(2.87%)로 나타났다. 도로 예산의 경우 전년도 예산액 보다 39.44% 감소했다.
국토와 지역개발 분야는 565억 1695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6.68%를 차지하고 전년도 예산액에 비해 22.68% 감소했다. 이중 △수자원 75억 4255만 원(0.89%) △지역과 도시 478억 453만 원(5.65%) △산업단지 11억 6985만 원(0.14%)로 편성됐다.
예비비는 53억 78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0.63%를 차지하며 전년도예산액보다 45.58% 줄었다. 기타 분야는 891억 7535만 원으로 전체예산의 10.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