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분과 신설, 다문화 가족 위한 기반 마련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충수·공공위원장 김두철)는 지난 9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김두철 공공위원장(홍성읍장)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 전달 △2024년도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신규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2개의 분과(발굴조사·나눔지원 분과)에서 다문화분과를 신설해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다문화분과를 신설해 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두철 공공위원장은 “다문화분과의 신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2025년도 협의체 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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