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소리·중광·하리·송촌·내동·소도마을 신임이장 임명

서부면이장협의회장(이임회장 장정훈·취임회장 이명진)는 지난 15일 서부면 29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 따른 직원 소개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군정 및 면정 현안 설명 △2025년 서부면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장에는 △박재언 소리마을이장 △박재후 중광마을이장 △이순진 하리마을이장 △김달수 송촌마을이장 △정지홍 내동마을이장 △박승전 소도마을이장이 임명됐다.
신규로 임명된 이장들은 “앞으로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힘쓰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장정훈 협의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해 논의 후 어사마을 이명진 이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명진 신임이장협의회장은 “2025년에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서부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새로 부임한 이순화 서부면장은 “작년 한 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사년 올해도 서부면민의 기대에 부응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서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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