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간 강의·연구 진행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5일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전반기 전문경력인사초빙활용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초빙교수 3명을 선정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경력자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재직 기간 동안 축적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후진에게 전수하도록 하고자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용복 초빙교수(헬리콥터조종학과)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를 통해 국토 교통과 항공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교통안전과 첨단교통 기술 개방정책을 연구해 대한민국의 항공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예충열 초빙교수(항공교통물류학과)는 지난 1990년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근무하며 항공교통, 도시교통, 물류 등에 대한 연구·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홍성욱 초빙교수(자유전공학과)는 약 32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국제적 관계에 공헌했다. 이는 발로 뛰는 영사상, 외교부 장관 표창 수상을 통해 증명됐으며, 중국 광동성TV와 신문사 인터뷰, 크로아티아 HRT방송국 생방송 출연, 서울경제신문 기고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최대 3년간 한서대학교에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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