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유신청년회(김기식 회장)는 지난 21일 2025년 희망 이웃사랑 성금 모금을 통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곡면유신청년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집을 찾아 보수·수리해 주는 등 장곡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장곡면 유신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지원체계와 방안을 강구해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이웃을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면유신청년회는 총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92년부터 지금까지 33년간 이웃사랑 성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정은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