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농업인 1000여 명 참여 호응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00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 교육(벼·고추 재배 기술)이 포함됐으며, 홍희와 홍주씨들리스 등 지역 특화 품종과 벼·마늘·고추 등 주요 작목의 기술과 공익 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돼 2025년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 교육으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한기 교육으로 매년 새해 영농 계획 수립을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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