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청년회의소(회장 황동환)가 지난 11일 복개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와 대전ㆍ충남혈액원이 주최하고 홍성JC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운동으로 모아진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부되며 혈액이 필요한 군민은 홍성JC에 연락해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현혈에 참가한 전창수(38) 씨는 “홍성에서는 헌혈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방법이 없었는데 이렇게 행사를 하니 좋았다”고 말했다.
황동환 회장<사진>은 “홍성에는 헌혈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일 년에 두 번씩 헌혈 행사를 연다”며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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