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모집, 사전 교육으로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치매·정신건강·자살 예방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원예·공예·웃음 치료·신체활동(체조)·음악(민요 등)·주산 등이며 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 전문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 경력 및 경험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홍성군보건소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인 개인 정보 동의서와 이력서를 방문 제출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 모집에 신청한 강사는 보건소에서 제시하는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을 사전에 이수해야 하며, 자격 요건과 필수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해 프로그램 강사로 최종 확정된다.
필수 교육은 오는 19일 16시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대면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대면 교육에 참석 불가능한 강사는 온라인 교육으로도 이수가 가능하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정신질환·중증 우울 환자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외부 강사를 공개 모집해 사전 교육을 하게 됐다”며 “우수 강사를 확보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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