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민겸)은 지난 13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제43차 홍성신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김민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연혁보고 △내빈 및 임원소개 △시상 △장학금 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축사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 이어 △정족수 확인 및 개회선언 △의사록 기명날인 인 선임 및 서기지명 △전차회의록 낭독 및 승인 △의사일정 확정 △부의안건 △기타협의사항 △폐회선언 등 2부 본회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3부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제1호 의안(2024회계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제2호 의안(2024회계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제3호 의안(2025회계년도 상임임원 보수 결정의 건) △제4호 의안(2025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의안(정관변경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 이상 5개의 안건이 부의돼 의결됐다.
이번 총회에서 김민경 이사장은 “지난해 불경기에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믿고 성원해주셔서 자산 2852억 원을 돌파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홍성신협이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듯한 신협,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973년 4월 설립돼 1982년 6월 창립총회 이후 지난 13일 제43차 정기총회가 개최됐으며 2027년 자산 4000억 원을 목표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2852억 원(조합원 9279명)을 돌파했고, 이는 2022년 자산 2000억 원 돌파 이후 약 4년 만에 약 85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