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4일 홍성노인대학을 시작으로 5일 홍북, 6일 광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의 축하 속에 마쳤다.<사진>

이날 입학식에는 홍성 노인대학은 150명, 홍북 노인대학 100명, 광천 노인대학 1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선서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끝마쳤다. 이번 학기의 주요 과정으로는 체험학습, 기본 소양 교육, 안전 교육 등이며 노인대학에 나오면서 학생 간 소통으로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화원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고령화 속에 스스로 안전을 지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습관으로 많이 웃는 모습을 길러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을 키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노인이 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형제 자매가 될 것”을 당부하며 “대한노인회는 그 보답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훌륭한 강사를 초빙하고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