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의견 청취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2만 259호의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2025년 홍성군 개별주택가격(안)은 지난해 대비 1.44% 소폭 상승했으며, 읍면별로는 △금마면 2.55% △광천읍 2.41% △은하면 2.26% △홍동면 1.93% 순으로 변동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달 9일까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 한해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명호 군 세무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홍성군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2만 9344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는 지난 14일부터 진행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람과 의견청취를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홍성군 세무과 또는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