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6월 10일까지 2개월간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전통시장 상가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화재취약가구를 직접 방문, 기초소방시설 설치·보급과 사용법을 가르치고 무료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우 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배부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사회취약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예산과 소화기기증창구를 통해 기증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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