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거쳐 정식 오픈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반다비수영장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반다비수영장은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마친 뒤 지난 1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섭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안전기원 퍼포먼스 행사 등이 진행됐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규격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운동풀 2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로 구비된 헬스장이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군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지난 1일 정식 개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록 군수는 “반다비수영장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풍성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041-631-91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