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대회
첫 출전해 두 종목 입상 영예
첫 출전해 두 종목 입상 영예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홍주고등학교(교장 정연두) 우슈부(이재두 감독, 박민용 코치) 1학년 임규금 학생이 전국대회에 첫 출전해 금메달와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
임규금 학생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투로(연기) 영역 두 종목에 출전해 전통권 1위, 전통병기 2위를 차지해 당당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임규금 학생은 “첫 대회라 많이 긴장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응원과 지도로 힘을 얻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경기 결과를 계기로 더 열심히 노력해 앞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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