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이 오는 12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기능 향상을 위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마을 강사를 활용하고, 학생들은 간단한 생활 소품 제작부터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까지 직접 체험하며 배워나갈 예정이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무를 직접 만지며 집중력을 기르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광섭 홍성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장차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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