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실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 대상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 대상
홍성군이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장애인이다. 신청은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고, 신청방법으로는 △저소득층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방법은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군 교육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의 역량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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