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구슬)는 지난 11일 감성 꿈틀 공간 ‘홍마루’의 개관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돼 학교장과 학생자치회장의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홍마루’ 내 작은 무대에서 학생들의 노래와 춤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태의 학생회장은 “수많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노력과 관심 끝에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자치회에서는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쉼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홍마루 공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마루’는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직접 이름을 정한 공간으로, 앞으로는 동아리실, 학생자치회실, 노래방, 휴게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학생자치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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