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30주 심기를 통해 개교 30주년 의미 되새겨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24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 30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윤 총장과 최인호 대외교류처장, 김동환 사무처장, ㈔무궁화총연합회 백일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중앙도서관 광장 언덕에 무궁화 30주를 심었다.<사진>
이날 무궁화 심기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를 지키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운대는 지난 2023년 매일매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자는 의미를 담아 무궁화 365주를 심기도 했다.
정윤 총장은 “개교 30주년은 그동안 청운대학교가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나라꽃 무궁화를 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기념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이날 행사에서 무궁화 30주를 비롯해 벚나무와 소나무 등도 함께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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