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상생협력 협약 체결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달 29일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다 같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지역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포럼은 정윤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영국 기획처장의 △지·산·학 공동성장을 위한 비전(청운 PROTOCOL+30) 발표 △주제발표 △패널 토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의 사명과 책임을 새롭게 성찰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청운 프로토콜+30’이라는 지·산·학 상생 미래 비전을 제시한 만큼 청운대의 성장을 넘어 홍성의 미래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전달했으며, 권영식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너다임 지·산·학 거너번스’, 이정윤 의원은 ‘지역사회 공동화 위기, 대학으로 해법을 찾다’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김동하 부단장(청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좌장으로 열띤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한편 청운대는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홍성군 바르게살기운동, 혜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등이 참석한 다자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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