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박진아 소방사, 소방팔씨름왕 선발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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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박진아 소방사, 소방팔씨름왕 선발대회 1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4.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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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남성부 예산서 남병하 소방사·여성부 홍성서 박진아 소방사
일반 남성부 김정호 청양읍의소대원·여성부 이주연 덕산면여성의소대원
대한민국 팔씨름계 간판스타 남우택 심판(왼쪽에서 두번째)과 여성부  1위를 차지한 박진아 소방사(왼쪽부터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한민국 팔씨름계 간판스타 남우택 심판(왼쪽에서 두번째)과 여성부 1위를 차지한 박진아 소방사(왼쪽부터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 박진아 소방사가 지난 24일 충남소방본부 주최 소방팔씨름왕 도 대표 선발대회 여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소방공무원 8명(남3, 여5)과 일반인 15명(남8, 여7)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원들의 체력 증진과 단합을 도모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소방공무원 남성부는 예산소방서 남병하 소방사 △소방공무원 여성부는 홍성소방서 박진아 소방사 △일반인 남성부는 청양읍의용소방대 김정호 대원 △일반인 여성부는 덕산면여성의용소방대 이주연 대원이 차지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6월 1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 소방사는 지난 2022년 임용 후 진압대원으로 활동 중이며, 응급구조사 2급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팔씨름왕 도 대표 선발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 팔씨름계 간판스타이자 대한팔씨름연맹(KAF) 심판위원장 남우택 선수가 파견돼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진행했다.
 

남우택 대한팔씨름연맹(KAF) 심판위원장이 선발전에 앞서 팔씨름대회 규칙 등을 설명하고 있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악수를 나누는 선수들을 보며 남우택 심판위원장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날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통해 선발된 도 대표 선수들은 오는 6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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