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신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내포신도시·예산의 희망언론 행복신문’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민과 늘 함께해 온 홍주신문은 충남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뚜렷한 정체성과 소명을 지켜왔습니다.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발행 약속을 어기지 않고,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 호 정직한 보도를 이어온 홍주신문의 진심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줬습니다. 더불어 날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편집 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언론의 길을 걸어온 점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2011년부터 15년 연속 충청남도 지역미디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고, 2012년부터 14년 연속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사로 선정된 것은 홍주신문이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저력을 잘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는 곧 독자의 사랑과 성원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홍주신문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에서, 공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의 변화를 기록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언론으로 더욱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웃고 울며 삶을 비추는 ‘지역민의 신문’으로 굳건히 성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18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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