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홍성·예산의 미래를 조망하는 참여형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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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홍성·예산의 미래를 조망하는 참여형 독립신문”
  • 홍주일보
  • 승인 2025.06.26 07:33
  • 호수 897호 (2025년 06월 26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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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의회 의장 홍성현입니다. ‘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의 희망언론·행복신문’을 표방하며 지역언론의 새로운 길을 걸어온 홍주일보·홍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주민 참여형 독립신문으로서 민주적 가치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해 주시는 한관우 홍주일보·홍주신문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방자치가 성숙해질수록, 그 기반이 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의식 있는 여론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그 중심에는 지역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담아내고 전달하는 지역언론이 있습니다.

홍주일보·홍주신문은 창간 이래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홍성의 오늘을 기록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주민 참여형 독립신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도 빠짐없이 담아내며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 지역신문이 살아 있어야 지역이 살아나고, 건강한 여론이 형성돼야 주민의 삶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홍주일보·홍주신문이 지역여론의 중심에서 공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돼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홍주일보·홍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관계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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