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북읍체육회(회장 최승천)는 지난 13일, 홍성 12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용봉산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돌산가든에서 즐거운 하계 야유회를 개최하며 회원 간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 회원들은 청정 홍성의 상징인 용봉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등산로와 진입로 주변을 정비하고, 물티슈를 나눠드리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최승천 홍북읍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용봉산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청정 홍성 용봉산의 이미지를 지키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아울러 이번 하계 야유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년 개최 예정인 읍민 화합한마당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꾸준히 고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주민과 신도시 주민 간 활발한 교류와 교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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