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상태바
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7.15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저서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를 출간했다.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는 △독도(홍성근) △대한민국 임시정부(김주용) △강제동원(정혜경) △일본군 ‘위안부’(조윤수) △동해(현대송) △동북공정(이승호) △김치(박채린) △한복(김단하) △한글과 한국어(장미경) △한류(정덕현) 등 10가지 분야로 나뉘어 지금까지 대응해 왔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현재 상황과 앞으로 지켜야 할 방법 등을 제시했다.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서경덕과 분야별 전문가 | 허들링북스 | 2025년 7월 | 28,000원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서경덕과 분야별 전문가 | 허들링북스 | 2025년 7월 | 28,000원

서 교수는 “지난 2년간 준비를 해 왔고,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야 할 역사 및 문화 이슈 10가지에 관해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함께 집필을 했다”고 전하며 “한류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독도, 한복, 김치 등 다양한 대한민국 콘텐츠들을 주변국에서 왜곡하고 침탈을 일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더 이상 왜곡을 방관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우리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더 잘 알아야만 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이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르신까지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없도록 자료 사진을 많이 첨부했고, 아주 쉽게 저술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향후에는 영어로도 발간해 전 세계 유명 도서관에 기증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 교수의 저서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는 교보문고, 예스24 등을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