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공선출하회 조합원 40여 명을 대상
홍성딸기 대표 브랜드 위한 교육 발걸음
홍성딸기 대표 브랜드 위한 교육 발걸음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수)은 지난 16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딸기공선출하회 조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산자조직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제지주에서 산지 조직화 및 농산물 마케팅 분야의 전문 강사인 여일구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딸기 농가들이 조직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딸기 농가의 조직화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내포천애 홍성딸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제고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박문수 조합장은 “홍성딸기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전략 품목으로, 현재 약 400농가에서 연간 350억 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최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농협에서도 딸기의 대표 품종인 ‘설향’을 중심으로 ‘하얀꽃첫사랑딸기’, ‘구룡리딸기’ 등 작목반과 함께 고품질 딸기 생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이 더욱 경쟁력 있는 농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농협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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