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마을, 의제 제안
은하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지세)는 지난 20일 은하초등학교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은하면 주민총회와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메일과 방문 접수를 통해 제안받은 △걷기대회(면민 건강 증진)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요리 교실 △미니주택 집짓기 체험 △소식지 발간 △축사 악취 저감 캠페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 등 6개 의제를 상정, 선정했다. 현장 투표 결과 1순위는 ‘축사 악취 저감 캠페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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