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출신, 경찰청 경비국장 등 역임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지난달 29일 제38대 충남경찰청장에 임정주 치안감<사진>이 취임했다.
지난달 25일 단행된 경찰청 치안감급 3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에서 신임 충남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임 치안감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경찰대(8기) 졸업 후 1992년 경위로 임용됐다.
총경 시절인 2015년부터 충북 괴산경찰서장,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서울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고,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 후 대전청 자치경찰부장,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서울청 경비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24년 8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경비국장을 역임했다.
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내부의 화합과 내실 있는 경찰행정을 바탕으로 국민 신뢰를 다져야 하는 시점에서, 저 스스로에 대한, 그리고 우리가 서로 해내야 하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보자는 제안이자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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