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제시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기자] 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의수)은 지난9일 갈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결산 결과와 202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의수 조합장을 비롯해 유선곤 지부장, 김완섭 갈산면장과 조합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시상, 2025년 사업보고, 부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 심의에서는 제56기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 처분 승인안이 상정됐으며, 자체 정기감사와 외부 회계감사 결과도 함께 보고됐다.
갈산농협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8억51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홍성군 관내 농협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실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이어간 결과다.
2025년 갈산농협의 조합원 수는 1356명이며, 자산 총액은 2028억 6900만 원, 자본 총액은 299억 3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산 결과에 따라 갈산농협은 총 15억 2200만 원 규모를 조합원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농협 발전과 공동 영농에 기여한 영농회와 조합원,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영농회는 오두영농회, 우수영농회는 동막·갈오영농회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조합원상은 △1등 한상철 △2등 김용식 △3등 박찬면 조합원이 수상했다. 부문별 우수 조합원으로는 △구매부문 조병옥 △보험부문 김경진 △예금부문 박진여 조합원이 선정됐다. 우수직원상은 △조합장상 오경환 △농림부장관상 김기영 △중앙회장상 조대환·김선영 △농협은행장상 김현주 △본부장상 김현섭·김병완·조수현·엄태경·김준석 △군지부장상 박성호 등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의수 갈산농협조합장은 “집중호우와 농촌 고령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원과 대의원, 조합원들의 신뢰와 협조로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익 증대와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