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및 저소득층 한부모 자녀의 중·고등학교 입학생으로 오는 2월부터 교복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및 한 부모가정 자녀에 대한 학비, 양육비, 학용품비 등을 지원했으나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복비 지원이 없어 저소득층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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